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'''미래의 MVP 3명'''을 동시에 보유했던 것으로 유명하다. 썬더의 탄생 근본인 [[시애틀 슈퍼소닉스]]의 마지막 유산 '''[[케빈 듀란트]]'''와 '''[[러셀 웨스트브룩]]'''이 각각 2014년, 2017년에 오클에서 MVP를 수상하였으며, 창단 최초 드래프티인 '''[[제임스 하든]]'''은 OKC에서 올해의 식스맨상을 수상하며 싹수를 보이더니 타팀으로 이적 후 2018년 MVP를 수상했다. 즉 2007(시애틀)-2008(시애틀)-2009(OKC)로 이어지는 드래프트에서 '''MVP급 포텐셜을 3번이나 연달아 뽑는 초 대박'''을 누렸다는 소리. 여기에 웨스트브룩의 드래프트 동기인 [[서지 이바카]]가 올스타 레벨의 빅맨으로 성장하여[* 비록 올스타 선정 경력은 없지만 준수한 공격력에 디펜시브 퍼스트팀을 다회 수상한 공수겸장으로, 빅마켓 소속이거나 당시 스타뎁스가 비교적 열악했던 동부였다면 충분히 올스타에 선정되었을만한 선수이다.] 의외의 스틸픽이 되어준 덕에, 1기 썬더는 굉장히 빠르게 전력을 완성하여 서부의 컨텐더로 리그를 호령할 수 있었다. * 그 외에도 선수 재능복 자체는 스몰마켓팀 치고는 '''엄청나게''' 좋은 편이다. 단, 기껏 얻은 재능들을 확실하게 끌고가지는 못한 아쉬움이 존재하는데, OKC가 충분히 잡을 수 있었음에도 [[휴스턴 로켓츠]]로 보내버린 하든이 그 대표적인 예시이다. 포텐이 터지기 전이었다지만 당시 기량으로도 충분히 리그 NO.1 식스맨으로서 올스타 클래스에 준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, 휴스턴 이적 이후에는 아예 MVP 클래스로 성장해버린지라 OKC 입장에선 길이길이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된 선택.[* 당시 하든은 고향팀 OKC에 남을 의향이 충분히 있었는데 OKC 측에서 약간의 사치세를 아끼려고 차버린 케이스라 변명의 여지도 없는 수준이다. 스몰마켓이라 사치세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지만, 우승을 향해 달리는 컨텐더 팀의 무브라기엔 납득이 안되는 구석이 있는게 사실이다.] 이후 컨파에서 오클을 꺾은 [[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]]로 이적한데다 '''듀중계정'''이라는 최악의 뒤통수를 친 듀란트는 OKC 팬들에게 커다란 상처로 남았다. 그 외에도, 이바카를 댓가로 받아온 [[빅터 올라디포]]와 [[도만타스 사보니스]]는 OKC에선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다가 [[인디애나 페이서스]]에서 올스타 플레이어로 성장했다. 물론 저 둘을 댓가로 받아온 [[폴 조지]]가 퍼스트팀급 스윙맨으로 자리잡아 OKC의 구세주가 되어줄 뻔 했으나 to LA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'''장기계약 첫시즌만에''' [[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]]로 떠나버렸으며, 그 여파로 팀 역사상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'''웨스트브룩마저 휴스턴으로 보내게 되었다.''' * 사실 여기까지 보면 뛰어난 재능들을 품어놓고도 대부분 놓쳐버린 안타까운 팀으로만 보일 수 있다. 충분히 팀에 남을 의향이 있었음에도 오클측에서 떠나보낸 [[제임스 하든]], 변심하기 전까진 최고의 로열티를 보여주었으나 팀에 자산 하나 남기지 않고 상처만 주고 떠나버린 [[케빈 듀란트]]의 존재를 생각하면 더더욱 아쉽다. 그러나 [[빅터 올라디포]] & [[도만타스 사보니스]]에서 [[폴 조지]]로 이어지는 매물을 통해 어마머마한 리빌딩 패키지를 받아온 것 또한 오클이다. 폴 조지가 클리퍼스에서의 첫시즌에는 공수 양면에서 기존의 포스를 전혀 보여주지 못한 데 비해, 오클이 받아온 [[샤이 길저스 알렉산더]]는 예상외의 성장으로 MIP 유력자가 되어준 덕에 수준급 포워드 [[다닐로 갈리나리]]와 함께 폴 조지의 빈자리를 완벽 이상으로 채워주고 있다. 리빌딩 & 리툴링의 기조가 될 수많은 1라운드 픽들을 고려하면 어마어마한 혜자 트레이드가 된 셈. 거기다 과거 엄청난 악성계약이었던 [[카멜로 앤서니]]의 반대급부로 온 [[데니스 슈뢰더]]가 슈퍼 식스맨으로 성장한 덕에 다시 픽을 받아 팔고, 눈물을 흘리며 떠나보낸 [[러셀 웨스트브룩]] 대신 받아온 왕년의 슈퍼스타 [[크리스 폴]]이 다시한번 반등하여 서부에서 좋은 팀 성적을 보임은 물론 크 폴을 팔아 또다시 픽들을 받아오는 등, 놓지면 놓지는 만큼 새로운 저력을 만들어내는데 일가견이 있는 팀이라는 것은 분명하다. * [[러셀 웨스트브룩]]&[[케빈 듀란트]] 시절의 전성기 썬더를 플레이오프에서 이긴 팀이 곧 우승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았다. 10-11 컨파의 [[댈러스 매버릭스]], 11-12 파이널의 [[마이애미 히트]], 13-14 컨파의 [[샌안토니오 스퍼스]][* 사실 스퍼스를 상대로는 정규시즌 정규시즌 4전 4승으로 상성상 우위를 점했으나 수비의 핵인 [[서지 이바카]]의 1~2차전 부상 공백이 컸다. 물론 이바카가 복귀하고도 5~6차전을 내주었으니 이바카가 처음부터 있었다 해도 시리즈 승리는 장담할 수 없었겠지만, 어찌어찌 샌안을 꺾고 올라갔더라면 [[드웨인 웨이드]]의 노쇠화로 기세가 예전같지 않았던 마이애미에게 리벤지를 노려볼 만 했다.]가 okc를 꺾고 정상을 차지한 케이스. 그 외에도 60승 + 서부 1위를 차지했으나 웨스트브룩의 플레이오프 아웃[* [[패트릭 베벌리]]의 담그기로 인해 반월판 연골이 파열되었다. 이때문에 베벌리는 아직까지도 okc 팬들의 영원한 욕받이로 남아있다.]이 발목을 잡았던 12-13 시즌, 듀란트와 이바카의 부상 악재가 발목을 잡은 14-15 시즌, 67승의 샌안토니오를 4-2로 꺾고 73승 [[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]]를 3-1 엘리미네이션까지 몰았던 15-16 시즌 등 한끗이 모자라거나 운이 없었던 경우가 많다 보니 팬들 입장에선 여러모로 정말 아쉽고 미련이 남는 시대로 여겨진다. * 경기장에 에너지가 넘치는 것으로 유명하며, 오클을 거쳐간 선수들은 하나같이 열정넘치는 팬들에 대하여 호평을 한다. [각주] [[분류:오클라호마시티 썬더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